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법-하고싶은일 하면서 살기
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법. 이 책에서는 자신이 니트족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일상까지도 짜잘하게 까발리고 있다. 인터넷이라면 아무리 마니아적 취미나 소수파적 사상의 소유자라 하더라도 비슷비슷한 감각을 지닌 대화 상대들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. 현실세계에서 편하게 대화를 나눌 상대가 없다는 사람들은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서 현실세계에서는 할 수 없는 마니아적인 이야기라든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, 특수한 취미, 비정상적인 감정 같은 것을 토해내기 마련이다. 99.9%의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눈살을 찌푸리고 기분 나빠할지 몰라도, 전 세계에서 몇 백명 또는 몇천명 정도는 틀림없이 공감해줄 것이다. 유별나게 비정상적인 소리를 계속 쓰다 보면 언젠가는 비슷한 사람과 만나게 된다. 인터넷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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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 12. 4. 18:21